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활용이 어려운 음료 용기 ‘캔시머’ 퇴출을 추진하고 있다. 캔시머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이 결합된 구조로, 분리가 어려워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재활용 공정에서는 알루미늄이 섞이며 불량률을 높이는 문제도 발생한다. 정부는 강제 규제 대신 카페 업계를 설득해 단일 재질 용기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약 1만 개 카페에서 사용 중이며, 연간 최대 3억 개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