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주거비 부담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걱정을 싹 날려줄 파격적인 주거 지원 제도가 결실을 맺었다. 경북 포항시는 주거 취약 계층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포항 천원주택’의 2026년도 입주자 선정 추첨을 진행하고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 천원주택은 말 그대로 하루 임대료 단돈 1,000원(월 약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복지 정책이다. 높은 보증금과 월세 때문에 독립을 망설이거나 주거비 부담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벅찼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는 포항시의 의지가 담겼다. 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100호씩 총 500호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 주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부모 소득 안 본다” 문턱 낮추자 청년들 대환호… 10.6 대 1 뚫은 역대급 인기
이번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은 청년들이 신청 과정에서 느꼈던 가장 큰 장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바로 올해부터 ‘부모 소득 기준’을 전격 폐지한 것이다. 그동안 부모의 소득 때문에 정작 본인은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도 지원 자격에서 탈락했던 사각지대 청년들이 온전히 ‘청년 개인’의 자격으로 당당하게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문턱이 낮아지자 포항시주거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추첨에는 총 1,055명의 청년과 주거 취약 계층이 몰리며 평균 10.6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관내 청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외부 청년들도 일정 비율 선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면서, 포항으로 이주해 정착하고 싶어 하는 외지 청년 110명이 신청하는 등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을 쐈다.
📅 최종 100호 선발 완료… 예비 후보 200명 지정으로 입주 공백 최소화
포항시는 엄격한 자격 심사와 투명한 공개 추첨을 거쳐 최종 입주 대상자 100명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혹시 모를 입주 포기나 부적격자 발생으로 인해 아까운 기회가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200명의 예비 입주자도 함께 선발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청년이라도 부여된 예비 순번에 따라 차례대로 입주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청년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최대한 넓혀두었다.
강대선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예비 후보자 제도를 꼼꼼하게 운영해 단 한 가구의 입주 공백도 없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주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2029년까지 계획된 500호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여, 청년들이 주거 불안 없이 포항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