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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 부족이 아닌 ‘미스매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체감실업률은 16.4%에 달하며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IT·금융 등 화이트칼라 직종에는 구직자가 몰리는 반면,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에서는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업종 간 미스매치가 확대되며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평균 11.5개월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연구진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과 블루칼라 일자리의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용서비스 확대와 직종 이동 지원 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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