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에 실패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경영 실적에 따른 유연한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