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여동준 기자)
불확실한 미래와 팍팍한 현실 속에서 청년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취업과 진로, 낯선 조직 생활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생각들은 단순한 푸념이 아닌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중요한 질문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생생한 관점과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재정경제부 1차관은 청년인턴들과 마주 앉아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미래 인재와의 만남, 청년인턴 소통 간담회 개최
2026년 8월 18일,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상반기 재경부 청년인턴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경제구조개혁국장, 청년보좌역, 그리고 청년인턴들이 참석해 청년 세대의 고민과 현실적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 취업부터 조직 생활까지… 현실의 렌즈로 세상을 분석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인턴들은 ‘청년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가감 없이 발표했다. 당장 직면한 취업과 진로에 대한 막막함은 물론, 기성세대 중심의 조직 생활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최근 청년층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적 가치와 유행, 주요 이슈들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세대의 렌즈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오늘을 분석했다.
✍ 정책의 수혜자에서 설계자로… 국정 현장 누빈 청년들
단순히 목소리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은 직접 국정 현장에 뛰어들어 정책의 설계자로 활약했다. 재경부가 청년 세대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경제통계 및 해외 사례 분석, 언론 동향 모니터링 등 굵직한 실무를 직접 소화했다. 특히 기성세대가 놓치기 쉬운 틈새를 파고들어 기존 정책의 개선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정책제안 보고서’를 주도적으로 작성하며 실질적인 정책 역량을 증명했다.
🚀 실무적 융복합 역량과 소통의 힘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의 청년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가치는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선 융복합적 사고와 첨단 기술의 실무적 활용 능력, 그리고 세대 간을 잇는 소통의 힘이다. 재경부 역시 이를 인지하고 인턴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법부터 경제·재정 융복합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형일 1차관은 “실무 및 AI 역량 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미래 가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청년들이 들려준 진솔하고 참신한 생각은 재경부가 소통하고 변화하기 위한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평가하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