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미지는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청년 세대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밀양시는 6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소개, 무공훈장 전수, 감사패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고 박수만 중사와 고 이득우 하사의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이 전수됐으며, 김명호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 지금의 청년들이 누리는 평화, 당연한 것은 없다
이번 기념식은 치열한 취업 전선과 일상 속 경쟁에 치여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역사적 부채를 상기시킨다. 70여 년 전, 지금의 청년들과 다를 바 없던 혹은 더 어린 나이의 청년들이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들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헌신이 단단한 주춧돌이 되었기에 오늘날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문화를 향유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평화로운 일상이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사점이다.
👵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 초동면 낙상 예방 매트 지원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일궈낸 평화로운 사회 속에서, 이제는 청년과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답해 드려야 할 때다. 같은 날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낙상 예방용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원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특화사업인 ‘어르신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끄럼방지 매트를 꼼꼼하게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 미끄럼방지 매트가 낙상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거 나라를 지켜준 어르신 세대의 희생을 기억하고, 현재 그분들의 삶을 안전하게 돌보는 지역사회의 노력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과 책임감을 전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