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나오셨습니다” 이제 그만? ☕ 국민 93% “과도한 높임말 고쳐야”
“커피 나오셨습니다~”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죠? 😅
그런데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이런 표현을 **“고쳐야 할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민 93.3% “과도한 높임 표현, 바꿔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12일 발표한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3.3%**가 ‘커피 나오셨습니다’처럼 사물을 높이는 과도한 높임 표현은 바꿔야 한다고 답했어요.
이번 조사는 언론계·학계·시민단체 자문회의를 통해 고쳐야 할 표현 30개를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14~7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뭐가 문제였을까?
핵심은 바로 **‘시’**입니다.
‘시’는 원래 사람을 높일 때 쓰는 선어말어미예요.
그런데 커피나 말처럼 사물이 주어일 때는 쓸 필요가 없다는 거죠.
✔️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 “말씀이 있겠습니다”
✔️ “커피 나오셨습니다” → “커피 나왔습니다”
괜히 더 공손해 보이려고 붙였다가…
오히려 어색한 한국어가 돼버린 셈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