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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지금 꽤 심각한 상황이에요.
청년 유출 + 출생아 감소가 동시에 겹치면서, ‘지방소멸’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악순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거든요.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35(2025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치예요.

특히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모두가 ‘소멸위험 단계’ 이하라는 점, 그냥 넘길 수 없는 신호죠.


“사람이 줄어드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전북 인구 감소의 핵심 원인은 딱 하나가 아니에요.
👉 자연감소 + 순유출,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 2016년 이후 사망자 수 > 출생아 수
  • 2024년 자연감소 규모 약 1만 명
  • 같은 해 순유출은 –0.6만 명

즉, 아이도 안 태어나고 + 사람도 떠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청년들은 왜 전북을 떠날까?

데이터는 솔직합니다.

2015~2024년 10년간
전북에서 수도권·중부권으로 빠져나간 20~39세 청년이 무려 8만7000명.
전국 도 지역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예요.
남녀 가릴 것 없이 고르게 빠져나갔다는 점도 눈에 띄고요.

청년들이 말한 ‘떠나는 이유’는 이랬어요 👇

  • 💼 구직: 61.0%
  • 🎭 문화 여건: 23.8%

이 수치는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요.
“일도 부족하고, 놀 것도 없다”는 체감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죠.


중장년 유입도, 인구 재생산도 ‘정체’

그렇다면 다른 연령층은 어떨까요?

  • 40세 이상 중장년층 순유입 → 전국 도 지역 중 최저 수준
  • 전입 이유도 대부분 가족 요인
  • 혼인 감소 → 신혼부부 감소 → 출산 기반 약화

즉, 새로 들어오는 사람도 적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약해지고 있어요.


안에서 몰리고, 밖에서 빠진다

전북 내부를 보면
동부·서남부권 → 중추도시권으로 인구가 몰리고 있어요.

문제는,
👉 그 중추도시권마저도 전북 밖으로 순유출되고 있다는 것.

결국 전북 전체로 보면

  • 권역 간 격차는 커지고
  • 경제·고용·생활 인프라는 더 쏠리고
  • 인구를 붙잡을 힘은 점점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이대로면 재정도 흔들린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렇게 경고했어요.

“전북의 인구 감소는
청년 유출, 인구 재생산 약화, 공간적 양극화가 맞물린 악순환 구조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재정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


해법은 없을까?

보고서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어요 👇

1️⃣ 청년 유출 막기

  • 일자리 ‘수’보다 개선
  • 문화·여가, 체감 가능한 생활 환경 강화

2️⃣ 인구 유입 경로 넓히기

  • 중장년층 포함 다양한 유입 전략
  • 혼인·출산·양육 부담 완화

3️⃣ 권역 맞춤형 대응

  • 동부·서남부권 기초 인프라 유지
  • ‘생활인구’ 활용한 현실적 대안 병행

전북의 인구 문제,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멈추지 않으면,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경고죠.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지역,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지역.
전북이 다시 선택받는 공간이 되려면,
이제는 진짜 구조를 바꿀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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