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우리도 추워지지만, 반려동물은 더 쉽게 예민해지고 질병에도 취약해져요.
특히 건조한 계절이라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문제도 잘 생기고,
산책도 짧아지면서 스트레스나 활동량 감소가 나타나기 쉽죠.
그래서 이번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소개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안내’를 바탕으로
실내에서 함께 놀 수 있는 장소, 겨울 여행 팁, 건강관리, 길고양이 보호까지
겨울철에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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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철엔 실내 활동이 정답!
겨울에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전국 곳곳의 반려동물 동반 실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보세요.
대표적으로는
- 반려동물 테마파크·박물관
- 반려동물 전용 운동장
- 실내 놀이터·실내 펫카페 등이 있고, 한국관광공사 TourAPI에서
반려동물 동반 시설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어요.
방문 전에는 각 시설의 입장 정책·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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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외 산책은 짧고 안전하게!
겨울엔 땅이 얼어 있어 발바닥 사고가 많아요.
그래서 “산책은 짧게, 자주”를 권장하고 있어요.
- 눈·얼음길은 피하기
- 외출 후 발 닦기 필수
- 패딩·부츠 등 체온 유지용 용품 챙기기
- 노령견은 실내 온도 유지도 꼭!
특히 한파 특보 시 실외 생활 동물 보호 조치는
주인이 꼭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라는 점도 안내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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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겨울에도 떠난다! 반려동물 캠핑 ✨
요즘 반려인들 사이에서 겨울 캠핑 인기 많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캠핑장 정보도 안내하고 있어요.
- 한국관광공사 고캠핑(www.gocamping.or.kr)에서 검색 가능
- 겨울 캠핑 시 체온 관리·난로 안전·보온 침구 등 필수
- 동물에게 직접적으로 난로를 노출시키지 않기
- 차박 시 히터·엔진 주의 (온도 차로 위험 가능)
특히 길고양이 보호 캠페인이 눈길을 끄는데,
겨울철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잠든 경우가 많아
출발 전 차량 보닛을 두드리거나 ‘쿵’ 하고 소리를 내
고양이를 안전하게 깨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겨울은 반려동물이 체감 온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계절이에요.
하지만 기본적인 보온·건강관리, 안전수칙만 지켜도
훨씬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실내 시설·산책·캠핑 중 어떤 겨울 라이프스타일을 반려동물과 즐기고 싶나요?❄️
올겨울, 우리 아이들 더 따뜻하게 챙겨줘요 🤎
*본 글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