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청년 실업률이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가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실업률은 7.7%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 증가하며 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고용률 역시 61.8%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 상황은 악화됐다.
20대 취업자는 16만3000명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은 2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크게 증가해 세대 간 고용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22개월, 20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했다.
정부는 일부 산업의 고용 감소에 대해 건설 경기 부진과 함께 AI 전환 등 구조적 요인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