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남성들을 상대로 연쇄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해 진행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어요.

사이코패스 검사, 어떤 기준일까? 🧠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는
✔ 냉담함
✔ 충동성
✔ 죄책감 결여
✔ 공감 능력 부족
✔ 무책임성
등과 같은 성격 특성을 점수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총 20개 문항, 40점 만점으로 진행되는데요.
국내에서는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경찰은 이번 검사 결과를 서울북부지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텔에서 약물 음료 건네…2명 사망, 1명 부상 💊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넨 뒤
- 2명을 숨지게 하고
-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씨는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범행 더 있을 수도”…추가 사건 조사 중 🔎
경찰은 현재 추가 범행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당초 알려진 범행 시점보다 두 달 앞선 지난해 10월,
김씨와 식사하던 2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이 사건이 유사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약물을 이용한 계획적 범죄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피해나 범행 정황이 더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