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청년 노동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잠깐 쉬는 중이에요”라고 말하는 청년이 늘어난 것도 모자라, 아예 취업 자체를 원하지 않는 청년이 급증하고 있거든요 😮
📌 쉬는 청년, 이렇게 많아졌다고?
한국은행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비중은
- **2019년 14.6% → 2025년 22.3%**로 껑충 뛰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쉬었음’은
👉 취업 준비도, 학업도 하지 않고 특별한 사유 없이 쉬는 상태를 뜻해요.
❗ 더 심각한 포인트
‘쉬었음’ 청년 중에서도
**“나는 일 안 해도 돼”**라고 답한 청년이
- 2019년 28만7천 명 → 2024년 45만 명
👉 6년 새 16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 학력에 따라 격차도 뚜렷
특히 눈에 띄는 건 학력별 차이입니다.
- ‘쉬었음’ 청년 중 전문대 졸 이하 비중: 59.3%
- 지난해 기준
- 전문대 졸 이하 ‘쉬었음’ 비중: 8.6%
- 4년제 대졸 이상: 4.9%
👉 전문대 졸 이하 청년이 쉬었음 상태에 빠질 확률이 더 높다는 뜻이죠.
게다가 미취업 기간이 1년 늘 때마다 ‘쉬었음’ 상태일 확률은 4%p씩 증가합니다 ⏳
🤔 “눈높이가 너무 높은 거 아냐?”는 오해
많이들 이렇게 말하죠.
“요즘 청년들 눈높이가 문제야”라고요.
하지만 한은 분석은 조금 달랐어요.
- 쉬었음 청년의 평균 유보임금: 약 3,100만 원
→ 다른 미취업 청년과 큰 차이 ❌ - 선호 기업 유형:
- 중소기업 선호가 가장 많음
- 대기업·공공기관을 선호한 다른 미취업 청년보다 오히려 현실적
👉 즉, 게을러서도, 눈이 높아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필요한 해법은?
한국은행은 분명히 말합니다.
✔️ 정책 초점은 전문대 졸 이하 청년
✔️ 노동시장 이탈 전에 취업 유인책 강화
✔️ 취업 준비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조기 개입 정책 필요
‘쉬었음’은 개인의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구조적인 일자리 문제와 불안정한 진입 환경이 깔려 있습니다.
청년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것,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입니다 💬




